갤러리 출판: 《빛의 층》 도록 발간
서울
2026.07.08



MISOOL GALLERY가 서하늘 개인전 《빛의 층》의 도록을 발간했다. 갤러리 출판 프로그램의 새 책으로, 전시 출품작 전체와 작업 과정을 기록한 사진, 비평 에세이를 한 권에 담았다. 도록은 현재 갤러리 1층 리셉션과 온라인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발간을 기념해 전시 기간 중 작가 사인회가 열린다.
서하늘은 색면 회화를 통해 도시의 빛과 시간의 층위를 탐구해 온 작가다. 이번 도록은 그가 새벽과 황혼에 같은 장소를 반복해 관찰하며 남긴 메모와 색 견본, 그리고 그것이 수십 겹의 얇은 색면으로 쌓여 가는 과정을 꼼꼼히 기록하고 있다. 완성작만으로는 보이지 않던 시간의 두께가 지면 위에 펼쳐진다.
책에는 신작 회화 12점과 드로잉 연작의 도판, 설치 전경, 그리고 평론가 김연수의 에세이 「느린 빛을 바라보는 법」이 실렸다. 한국어와 영어를 병기했으며, 색의 미세한 차이를 살리기 위해 별색 인쇄를 사용했다. 하드커버, 160쪽 분량이다.
도록 구입과 대량 주문, 기관 납품 문의는 contact@misool.com으로 받는다. 갤러리 운영 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